인공지능(AI)은 더 이상 연구실 속 실험이 아니다.스마트폰의 추천 시스템, 자율주행차, 병원의 진단 알고리즘, 심지어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블로그 플랫폼조차도 AI가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.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?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향하게 될까?과거: 상상에서 시작된 인공지능1950년대, 앨런 튜링은 ‘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?’라는 질문을 던졌다.그 질문은 다트머스 회의로 이어졌고,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은 그렇게 탄생했다.하지만 당시 기술은 기대를 따라가지 못했고, AI는 몇 차례 ‘겨울’을 겪으며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.현재: AI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딥러닝의 등장 이후, AI는 눈에 띄게 진화했다.이미지넷 대회에서의 승리,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은 AI가 인간의 창의성까지 ..